매월 25일이 봉급날이라 오늘 하루 땡겨서 월급이 들어왔는데,
본래 봉급보다 12만원이 적게 들어왔네요.
담당하시는 분은 외근 나가셨고..
사원들끼리 왠지 자기들 월급에 관해서는 구체적으로 묻지도 얘기하지도 않는 분위기라 물어볼 사람도 없어서 그런데,
혹시 저처럼 이번에 월급 받으셨는데 꽤나 깎여서 받으신 분 계신가요?
잘은 모르지만 전에 4월 건보료 폭탄인가 막 그런 얘기가 있었던 것 같은데 그것 때문일까요?
탐관오리들이 뜯어가는 삥을 제외하면 딱히 월급이 줄어들 이유가 없는 것 같은데..
난 봉급도 안 늘었는데 왜 갑자기 10만원이 날아가버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