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핑하다가 블리자드 공홈에서 기웃. 제품샵 메뉴에서 기웃.
아내가 지나다 보고서는 판다렌컵 이쁘다고 하길래 기세를 몰아 제 후디랑 같이 샀는데,
도착한 걸 보니 컵은 예상보다 크고 튼튼하며 후디는 예상보다 크고 얇지만 따뜻함!
본래 전경방패 가방을 사고 싶었지만 메고 다닐 용기가 없어서 후디로 대체.
후디 대놓고 멋져요. 집 앞 신촌 햄버거 사러 갈 때도 제 기준에서 안 쪽팔리고 입을 수 있을 듯.
문구도 완전 맘에 듬. Never surrender!!!
지나다가 얼라후디 입으신 분 만나면 괜히 묘할 듯.
컵도 귀여워요. 은근한 디테일이 예상보다 고퀄인듯
상자는 정해진 주인에게로
새로나온 머그컵은.. 용량이 엄청남 양키 사이즈임
캔음료 큰게 다 들어가던데
기타 굿즈류도 좀 괜찮은듯
배송이 엄청 빠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