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되니 노곤노곤, 불러도 이불에서 안 나오고 눈만 반짝반짝.
베개는 꼭 등에 기대고 자네요. 가끔 보호색 쩔어서 귀부분 핑크색 아니면 은근 안보이기도 합니다.
주 긁긁판이던 소파를 최근에 버려 냥무룩 하길래, 긁긁둥지와 마타타비를 구매하여
마타타비 가루를 둥지에 두꼬집 정도 뿌려드렸더니 느닷없이 댄서스타일로 전환 후 ㅁㅁㅁㅁㅁ△△△△△△△△!!!!!
잠시 프리즈 포즈로 기 모으시고 다시 반복....
말리려고 손 내밀면 바로 건치의 극!!
고양이 키우시는 분들 마타타비 가루라는거 시도 안 해보셨으면 시도해보실 법한 것 같아요.
캣닢은 거들떠도 안보이는데 마타타비에 히트게이지 풀로 채우시네요.
무지 좋아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