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회사에서 2차로 가는 노래방 말고 순수하게 노래부르러 가는 노래방은 한 5년만인거 같은데
쉬는날 동네 아무 노래방이나 들어갔습니다. 6시 정도에 들어갔는데 첫손님이더군요.
차단기를 올리고 vip라고 써진 2번방에 들어갔는데 vip라고 하기엔 좀 작은 방이였습니다. 4평정도..
1시간 2만원에 15분정도 남았을때 30분 추가 해서 네명이서 적당히 논듯 합니다.
최신곡도 있긴한데 책자에는 2012년이 마지막.
오랫만에 간거라 재미있었네요.
장기하 - 달이 차오른다 가자
버스커버스커 - 그마힘, 향수
사카모토 마아야 - 프라치나
아캉푸 - 리라이트
박진영 - 너뿐이야
리쌍 - 우리지금만나
윤하 - 좋아해
정도 부른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