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제품 세일전자의 47인치 tv를 샀었는데 일년 남짓만에 전원이 안들어오는 고장, 보드가 나갔다고 해서 as 맡겼습니다.
하루에 한두시간 볼까 말까 하는데 고장나서 좀 마음이 아팠으나 버릴 수도 없고 왕복택배비 3만원, 수리비 8만원에 다시 돌아왔습니다.
헐 근데 패널 한쪽이 완전 푹 패인듯 박살나서 다시 입고.
업체에 전화하니 자신들은 모르니 택배사에 연락해라 -> 택배기사에게 전화하니 자신들은 파손면책 계약이라 상관업다 하고 -> 그렇다 하니 업체에서 '패널이 있으면' 교체해준다더군요.
현재는 48인치 uhd쪽을 미는터라 47인치 제품은 없더군요.
아무튼 다시 물건이 왔는데 원래 불량화소가 하나 있던 패널이였는데 그건 안보이고 일단은 교체는 된듯 싶은데..
뭐랄까 얼룩자국이 있다고 해야하나요? 중앙 아래쪽 부분이 단색으로 봤을때 눈에 띄고 특히 파란색으로 넘어갈때 번쩍 하는 발광현상도 있고...(파란색 화면 오른쪽 약간 떠 있는 부분이 발광합니다) 그냥 영상을 보거나 할땐 신경 안쓰입니다만 돈내고 as까지 갔다온 상황에서 정상적인 제품은 아니라고 생각하니 좀 씁쓸하긴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