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에서 퇴원하고 한동안 몸 사린다고 퇴근하자마자 잠자버려서 인터넷도 안하고 쉬고만 있었는데
슬슬 나아가니 컴터켜고 놀고 있습니다.
가게에 맛폰을 두고 온 탓도 있지만요. -_-
세상 돌아가는것도 퇴근하고 페북 스스브 뉴스나 루리웹 메인 올라온 것들 몇몇 보다 잠들어서
나라 돌아가는 꼴이 이게 진짠지 헷깔리기도 합니다.
우선 나부터 살고 봐야하니 수술결과는 그닥 효과 없는듯 하고 아마 평생 달고 살아야 할 병이지 싶은데
이대로 먹고 살기엔 현재 직업이 힘들어서 다른 직종으로 바꿔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
우리의 희망 로또는 맞을 생각을 않고 외장하드는 복구 시켜야 하는데 귀찮아서 내버려 두고 있고
미니멀라이프 실행한다고 침대까지 버려져서 뒹굴 할 수 있는 공간도 없고
오밤중에 잠이나 자야지 이건 뭐하는건지 자괴감이 들고 괴롭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