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람 노트2가 할딱할딱 거려서 새로 하나 알아보고 있기는 한데
통신사가 엘지라 급한대로 노트3 중고로 사용할까
중국제폰에 알뜰로 옮겨버릴까 하고 있습니다.
중국제라면 홍미노트4정도나 미맥스정도로 보고 있고요.
(개인적으로)미맥스가 확 땡기긴 한데 사용자 입장에선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지나가는 말로는 아이폰 써볼까 라는 소리도 했는데 개인적으론 비추라
돈 쓰는 사람 마음대로 결정할까 하는데 그것도 좀 고민이네요.
전면 디스플레이비율이 낮은편이라 더 큰편입니다.
일단 한손그립이 매우 부담되고 어플레이아웃에 따라 매우 고달픕니다.
(카톡같은 경우 전송버튼 누르기가...)
주머니에 안 들어가져서 항상 어디 앉으면 꺼내놔야하는점이나
그럴때마다 프로오지라퍼들이 오만소리 하는데 매우 빡칩니다. ㅡㅡ
전파감도는 좋지않은편이고 카메라는 일단 달려는 있는 수준에
저조도시는 진짜 인생의 역작을 찍는 기세로 집중해서 찍어야 합니다.
중국내에서도 굉장히 마이너한 놈이라 그런지 악세사리 구하기도
쉽지않은 놈인것도 좀 고려하셔야 하고요.
근데 이 모든 단점은 가격으로 잘 후려쳐줍니다.
고장나도 수리비도 얼마 안 하고 분실해도 별로 부담 안 되고...
사실 한번은 경험해보기에 괜찮은 폰이고
뭣보다 매각이 굉장히 잘 되는 놈이다보니 아니다싶으면 빠른매각이 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