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 액정도 깨지고 해서 중고로 매물 알아보고 있던 차에 중고나라에서 mi5s plus를 구매했습니다.
이전 게시물도 있고 더치트 조회해도 암것도 안나오고 해서 바로 입금하고 주소 보내줬죠.
일정거리 이상은 대부분 택배거래하기도 했고, 사기당한적은 없었으니까요.
일요일 입금했으니까 화욜이나 수욜정도 배송오겠거니 기다렸는데 아무소식 없더랍니다.
판매자에게 송장보내주세요 하면 알아서 보낼건데 그렇게까지 하면 민폐아닐까라는 생각에 냅뒀죠.
그러던차 그 게시물에 사기 당하셨네요 라는 글이 보입디다.
그 판매자가 올렸던 여럿 게시물에 돈만 받고 물건을 안보낸다는 댓글들이 있더군요.
아... 당한건가.
그제사 더치트에도 7건이나 올라오더군요.
혹시나 하는 맘에 언제쯤 받아볼 수있냐고 문자 남겼더니 점심쯤에 연락준답니다.
하지만 안왔죠.
퇴근하면서 지구대 들려봤는데 그건 관할경찰서로 가라더군요.
내일도 일하는데 시간내서 가기도 좀 애매하긴 한데 그래도 다녀와야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