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에 풀콤 치고 바로 퇴근했습니다.(?)

사실 오늘 쉬는날인데 늦잠도 못자고 이게 무슨 짓인지...ㅜㅜ

 

얼마전에도 썼지만, 국내에서 판매중인 USB-C 타입 외부 출력 동글을 사서 G5에 물려봤습니다.

하지만 아무리 해도 1080P@30 프레임 출력만 되더군요.

도무지 영문을 알 수 없어서 연구원에게 직접 메일로 문의하였더니 G5는 USB-C 타입 출력시 2 Lane 가 아닌 1 Lane만 지원해서 대역폭 높은 제품이 있어야 한다는 말을 듣고 APPLE AV Multiport Adapter를 구입했습니다.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보다 한 3배는 비싸지만 잘 나오니 그냥 만족하기로...ㅜㅜ

이게 생각보다 무게도 있는데 엄지로 치다보니 선때문에 거치적거려서 엄청 불편하더군요.

그래도 잘 출력되서 만족하는 중입니다.

이번 이벤트곡 마스터 플러스 풀콤했습니다.
이벤트곡이라 별 의미는 없겠지만서도...
이노무 풀콤은 꼭 출퇴근길 아니면 회사 화장실에서만 뜨네요.

날도 더운데 다들 건강한 하루 보내십시오~

기록 갱신이나 풀콤은 매번 출퇴근 시간 아니면 회사 화장실에서 터지는 거 같습니다.
각잡고 집에서 하면 절대 안터지는 의문의 풀콤.
조금만 신경쓰면 PRP도 1000을 넘기지 않을까 싶은데, 역시 출근, 퇴근, 잠으로 이어지는 라이프 사이클을 보고 있자니 조금 힘들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진짜 로또 당첨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ㅎㅎ

중복 제외한 SSR 보유 목록.
솔직히 연차보단 단차빨이 너무 좋았습니다.
이래서 과금을 못 끊는 것인가...
9월에 오픈해서 한 달에 딱 10만원+@로 과금해서 한 130정도 들인 거 같습니다.
취미라 보면 뭐 그럭저럭 넘길만한 부분인데 디지털 컨텐츠에 이렇게 돈 들이는 것도 예전엔 없었던 일인지라 싱숭생숭 합니다.
정작 하라는 리듬 게임은 안하고 SSR에만 눈이 먼 @ㅏ재...

아무튼 적당히 선을 지켜가며 하는 과금은 실보다는 득이 많지 않나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