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 골프 등 팔을 쓰는 운동을 지나치게 하거나 직업상 팔을 많이 쓰는 사람에게서 발생한다. 바깥쪽 상과염을 ‘테니스엘보’, 안쪽 상과염을 ‘골프엘보’라고 부른다. 많이 쓰는 팔에 잘 생기며, 테니스와 골프 이외의 다른 운동으로도 많이 발생하고, 컴퓨터 사용자, 주부, 목수, 요리사 등 팔을 많이 사용하는 직업군에서도 호발한다. 바깥쪽 상과염이 안쪽 상과염보다 더 흔한데, 바깥쪽 상과염은 일반 성인 중 1% 정도의 유병률을 보이며, [안쪽 상과염은 0.1% 정도의 유병률을 보인다.]
아픈지 한 2년 된 거 같은데 야구를 보기만 하다가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시간이 남으니 본격적으로 야구를 하기 시작했는데
그 때 팔을 너무 많이 썼나봅니다; 의사분이 말하는 팔꿈치에 무리를 주는 운동 거의 전부를 했더라구요 ㄷㄷ
던지다가 팔꿈치에 통증이 느껴졌는데 근육통이겠거니 하고 병원도 늦게간 게 후회되네요 ㅋㅋ(팔꿈치인데;)
병원 갔을 때는 이미 급성에서 만성으로 바뀐지 오래.. 치료는 되는데 쓰다보면 금방또 아파지고 그런답니다.
운동하시는 분들은 잘 아시겠지만 운동전후에 스트레칭 꼭 하시고 무리하지 마세요 ㅠㅠ 아프면 꼭 병원가시구요.
좀 알아보고 할 걸 왜 무작정 던지기만 했는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