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치니까 음슴체
아버지가 일하시면서 라디오 듣고 싶다고 하셔서 mp3랑 스피커 같이삼
웬걸 음악은 잘 나오는데 라디오는 안 나옴 그래서 업체에 전화했더니 자기내가 해본다고 반송하라고 함
반송신청하고 기다림->택배기사 전화번호로 금일(화요일) 집하예정 문자왔길래 걍 기다림
근데 안 옴. 빡쳐서 다음날 택배회사에 전화해서 왜 안 오냐고 했더니 기사번호 알려줌
기사한테 전화했더니 자기는 걍 배달만 하는 거고 문자는 업체에서 보내는 거라 함(기사새끼 말투에서 1차 빡침)
물론 이해는 감, 바쁠 때니까. 일단 '제가 오해한 거 같네요' 하고 끊고 업체에 전화함
전화하니깐 또 하는 소리가 본사에서 보낸 게 아니고 지사에서 보낸 거라 함 여러모로 개판인듯(2차 빡침)
그래서 걍 빡치지만 시스템좀 수정하라고 하고 끊음. 상담원 누나한테 화내봤자니깐
반송한 mp3는 거기서도 안 되면 걍 환불할까함. mp3랑 휴대용 스피커 괜찮은 거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