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이야기는 08년으로 올라가서
5월에 입대해서 17사단 신교대에서 종교활동으로 천주교를 갔었죠 ..
뒤에 사복을 입은 남자와 미사포( 여성분들이 머리에 얹는 그겄 손수건 같이 생긴 그것 !)를 쓴
뽀얀 피부의 여자가 앉아 있었죠 .
가리고 있어도 잘 찾아서 보는 (할머니만 봐도 텐트를 친다는 신병들이였으니 !??!)
끝나갈 무렵 새로온 신부님이 오늘 귀한분들이 오셨다며 자신이 군대에서 인연을 맺었던 사람이라고
하면서 소계하는대 소속사 사장 -ㅁ- ..그리고 소속 연기자 홍수아 였던겄이였습니다
5주차 마지막 주에는 항상 짜장면을 직접 만들어서 주는대
홍수아가 직접 바로 앞에서 짜장면을 하나씩 .. 마주보며 웃어주는대 어익후야 ~~
울컥 .. 진짜 뽀얀피부에 진짜 티비에서 실물이 짱이구나 했던 ..
(후덜덜했던 아름다움)
내 인생에 첫 여자 연예인을 실물본거 -_- ㅋ
하지만 티비로 다시 보게 됬을땐 홈피 상단사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