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레디트... 지금은 바로라는 말만 들어도 치가 떨리지만...
이것도 얼마 안있으면 웃으며 얘기할 수 있겠지요.
.아무리 그래도 괘씸한 건.. 아우.. 지금도 생각 하면 자다가도 심장이 쿵쿵 분기탱천...
일단.. 이야기부터 이어가보렵니다.
이용기간 10개월/원리금분할방식/납입일 매월 25일/ 연이자 35%
공증조서 작성 <---이거 진짜 문제가 될 만한 것입니다.
절대로 공증 작성하지 맙시다. 정말 제 손가락을 자르고 싶을 정도라니까요..(_.._)
바로크레디트 또한 대출 브로커를 통해 중개료를 지불하고 2009년에 소개받은 업체랍니다. 그 이후로 성실한 거래로 단 한 번도 이자 납입 날짜를 어긴 적이 없구요.
나름 성실한 채무자라고 자부했지요
부채증명원이 발급되는 순간부터 납입일이 되지 않았는데 정말 지속적으로 문자와 전화를 하더라구요.
이른바 납입 안내 전화라는 명분으로 아침에 문자 한 통 오후에는 전화
이러구 며칠 지나고 나서 납입일 당일 일부러 전화 안받았지요..
납입일 당일 부재중 전화 네 번, 문자 세 번..(똥줄 탄 강아지 마냥 계속 껄떡거리더만요)
납입일 하루 지난 26일 아마 아래쪽에 제가 적은 글이 있을 텐데
부재중 전화 두 번 그뒤로도 무지하게 오는 전화
그리고는 제가 부지런히 받아서 살살 달랬지요. 돈 마련 중이라고. 낸들 이러구 싶겠니..
알 수 없는 휴대전화 번호로 오는 전화 두 번, 처음에는 안받았다가 혹시나 해서 받았더니 추심원이더군요.
미납 하루 만에 추심원이 전화 하는 더러운 바로..
"개인회생 신청하시려구요? 사건번호 나오면 연락 주시구요
오늘 오후 여섯시까지 입금 하시구, 안돼시면 최소금액이라도 입금하세요"
드럽게 네가지 없는 추심원 지금도 녹음 해 놓은 거 안 지우고 남겨두고 있답니다.
니들이 친절하다고 말하는 미납안내가 이따위밖에 안된다.. 하구 바로 게시판에 올리려구요.
참!!! 바로는 불편사항과 관련한 게시판은 비공개에요.. 하하하하 더러운 것들~
문자는 끊임없이 오구요..
나중에 세어봤더니 개인휴대폰 번호로 온 전화가 네 개
유선전화가 여섯 개 문자가 네 개
하루에 이렇게 많은 전화를 할 수 있는 바로의 위대한 개같은 힘!!!
그리고는 압권은 저녁 일곱시에 온 젊은 기집애
(누군가의 딸램년일 테니 가급적 공손하게 호칭하기로...)의 전화 -..-++++
건방지고 버르장머리 없는 말투로 “고객님 개인회생 하시려거든 이자는 내고 하셔야죠,
얼른 이자 납입하세요. 오늘 저녁까지 기다릴테니까...
(야~ 지금까지 너같은 쌍X 월급 준게 나다 이년아~ 이럴라다 말았어요)”
하루에 열통 가까이 오는 전화랑 문자는 감당하기 어려울 듯해서 최소금액이랍시고 아들래미 저금통 다 털어서 입금했더니 매우 친절한 문자 한 통 “입금 확인되었습니다. 남은 잔액은 000000원입니다.”
그러고 뚝~! 전화도 문자도 없었습니다.
그 다음 상황은 아마 저와 함께 하셨던 분들은 다 아실 듯합니다.
그렇게 저를 닦달해서 돈은 받아 쳐 먹고 뒤로는 급여압류랑 전부명령 걸어 놓고
악랄하다는 말도 그들에게는 아까운 정도에요.
동네 양아치들도 도리는 아는데 얘네들은 모르더라구요.
어차피 압류 할건데 왜 돈은 독촉해서 받아내는지 이거야 원...
다른 대부업체에는 쪼금 미안한 마음도 들었는데 여기는 미안한 마음 손톱 만큼도 없구요.
장사 잘되라고 빌어주고 싶은 마음도 없구요.
나중에 돈 잘 벌어서 저축은행 인수 하라고 축복해주고 싶은 마음도 없구요
동네 일수 하는 분들보다 못한 행동을 하니까 대출 받은 분들한테 일일이 전화해서 이런 애들이니까 조심하세요. 여기는 대출 받지 마세요. 이러구 싶더라구요.
뒷얘기 궁금하시죠? (^..^)
여기는 추심 후기니까 추심후기만~~
압류에 대한 대처나 사후 처리는 우리 매니저님이 알아서 해주시고 계시구요.
매니저님께서 공지로 띄어 주셨으니.. 글 읽어보시면 도움이 되실 듯 합니다.
전.. 제가 굉장히 드문 경우인 줄 알았는데 바로크레디트와 거래하는 분들은 개인회생 하시면서 90%이상이 급여압류나 통장압류 둘 중 하나를 경험하시더라구요.
저처럼 미납도 아니고 돈은 돈대로 뜯어내고 압류 하는 더러운 경우도 있지만 미납하시거나 부채증명 발급 받으시면 일단 피할 수 없는 것이 바로크레디트의 압류라는 거 잊지 마시구요. 부채증명서 발급받으시면 일단 압류는 어디에건 들어온다고 생각하시고 급여가 적으신 분들은 통장잔고 0으로 만드시고 급여가 좀 되시는 분들은 중지명령이랑 항고 준비 하셔야 할 듯해요. 그리고 그들도 편안하게 진행하면 안되니까 물론 대가도 없고 돌아오는 대답도 뻔하지만 불편하게 끊임없이 민원제기 하셔서 흔드시면 돼요.
참! 대부업 협회는 똑같은 똥들이니까 거기는 빼시구요.
신문고-금융감독원-금융소비자원-청와대 모두 영등포구 지역경제과로 이관됩니다.
힘빼지 마시고 한곳에만 집중적으로 올리시면 돼요.
영등포구 지역경제과는 별로 믿을 게 못되는데 자꾸 그곳으로 넘겨서 조금 짜증나지만.. 어쩌겠어요.. 그것이 규칙이라는 데 그러니 신문고면 신문고 금융감독원이면 금융감독원 한군데에 일주일정도 주기를 두고 계속 민원제기 하시면 쪼금 귀찮아해요. (^..^)
우리같이 힘없고 돈없는 사람들은 그렇게 계란으로 바위치기 밖에는 못하구요.
그것도 뒤에서 매니저님이 법적으로 받쳐주셔야 할 수 있어요.
매니저님이 서포트 안해 주시면 그런 민원도 힘이 안난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