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목가에 있는 3층 원룸집에 살고 있고 1층은 큰 CU가 있습니다.
날씨가 풀리면서 노상 파라솔에서 새벽늦게까지 술먹고 소리를 지르질 않나
또 거기서 담배를 피면 연기가 바로 방안으로 들어옵니다.
더 미쳐버리는건 오늘 지금...
딱봐도 고딩으로 보이는 6명정도 되는 패거리가 어디서 훔쳤는지 배달 오토바이 두대를 서로 교대해가면서
엄청 시끄럽게 동내를 휘젓고 다니는겁니다...대략 2시간째...
도저히 못참겠어서 근처 지구대에 연락을하고 창문너머로 지켜보고 있었는데
경찰차가 오자마자 애새끼들이 전부 튀더군요.
경찰을 쫒지도 않고 그자리만 좀 지키다가 가버렸습니다.
그런게 경찰이 자리를 뜨자마자 또 와서 더 시끄럽께 붕붕거리면서 질주를 하네요...
정말 미쳐버리겠습니다. 어서 이 동네를 떠야지 아오 ㅅㅂ