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척동생이 집에 귀환하는 기념으로 그래픽 카드 태워먹었네요 ㅠㅠ
그렇게 쉬어가면서 하라고 해도 안쉬고 하더니...
실외 보다 5도 높은 방 온도 + 아침부터 저녁까지 3D게임 무한 반복 크리
거기다 윈도우에서 Alt+F4해서 종료 버튼 누르는 것 까지는 좋았는데
종료 버튼 누름과 동시에 전원 스위치를 같이 내리던...그 만행을 봤을 때
그 때 컴퓨터를 소중히 하도록 타일렀다면...ㅠㅠ
아무튼 이렇게 작년 2월에 전 여친이랑 헤어지면서(...)샀던 8800GT가 맛이 갔습니다ㅎㅎ
EVERTOP이 망하는 바람에 A/S도 안되고...25만원에 사고 잘만 쿨러까지 따로 사서
대략 30만원 들였는데..2년도 못버텼네요ㅎㅎ
여태껏 업글하면 다 같이 했는데 이렇게 부품 혼자 먼저 간건 처음이라 적응이 힘드네요 ㅠ
일단 이번에는 처음으로 A당의 5750을 질렀습니다 HIS icooleriv는 재고가 없어
XFX제품으로 샀구요(한달정도 전에 여친도 그래픽카드 사망해서 제가 HIS icooleriv 사줬었는
데...커플 VGA는 실패ㅋㅋ)
이번달 중순에 450이 새로 출시 된다는 소식에 잠시 움찔했지만..하루 하루 컴퓨터 못하고
버티는게 지옥이니ㅋㅋ그냥 사버렸어요ㅋㅋ
아~피같은 돈이 그냥 날아갔음ㅋㅋ
그 어린놈한테 물려달라하기도 그렇고..코 뭍은 돈으로 VGA카드 사면 맘이 안편하니ㅋㅋ
아무튼 내일 오전중에 도착하길..ㅋㅋ
8800GT여 안녕~
사촌동생 부모(삼촌이나 고모나 이모나)한테 받아야죠.
그래야 나중에 올때, 애들이 안그러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