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6월쯤에 아내가 집에 왔습니다. 나간지 4~5개월 정도 된거같네여
퇴근하고 집에 들어오니 아내가 있었습니다.
아내는 한번만 봐달라고 정신차렸다고 다시는 안그러겠다고 빌더라고요
정말 얼굴보는순간 지금까지 참아왔던 화가 치밀어 오르더라고요 화가나는것보다 너무 억울하고 분하고..
효은이 내딸 아닌거 아냐고? 그것부터 말을했습니다. 아내는 제자식인줄알았답니다....
당연히 애아빠도 누군지 모른다고 하구요...그래도 아이입장에서도 엄마는 필요한 나이때라 정말 아이때문에
용서해줬습니다. 그리고나서 엊그제 2월5일 친구 만나러 나간다고 하고 삼일째 안들어오고 있습니다.
명절날에 집안이 풍비박산 났습니다.
어제 새벽에 문자가 왔습니다. 하루만 시간을 달라는겁니다 .. 이게 말이 되는소리입니까?
지금은 이 여자를 찾아서 죽이고 싶다는생각 밖에 안듭니다.
이제는 끝이라고 문자를 보냈는데 답장이없고요
제목에 칼이들어와도 다시는 받아주지않을겁니다. 차라리 작년에 안들어왔으면 아이도 그렇고 저도 힘들지는
않아을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