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를 정했으면, 바로 매장이나 온라인에서 모델을 지르는것도 바람직한 지름이지만,
코덱스와 룰북을 참조해서 로스터를 짜서 거기에 맞는 모델을 사는것도 좋다.
로스터는 자신의 아미가 어떠한 구성을 하고 있는지 어떤 장비를 가지고 있는데가 짜여있는 표라고 말할 수있다.
로스터를 짜서 아미를 구성하면 그때 그때 상황에 맞게 바꿀 수 있는게 아니니 만큼, 신중하게 작성해야된다.
대차량 대괴수 대보병등 여러가지 상황에 대처할 수 있어야하고, 아미가 어떤식을 움직일지 근접전을 할지 기동전을 할지 밖혀서 우주방어를 할지 전술적인 면도 고려해 컨섭을 잡는것도 좋다카더라.
로스터를 짤때는 일정 포인트를 정해놓고 짜야하는데 500포인트는 토튜리얼같은 느낌이고
750, 1000, 1500, 2000등으로 나눠어서 짤 수 있다.
포인트란 스타같은 게임을 치자면 인구수같은것이다. 예로 200인구 제한에서 인구수 1을 사용하는 마린은 200명을
생산할 수 있고, 6을 사용하는 전투순양함은는 33대를 뽑고 남은 인구수로 마린을 2마리나 더 뽑을수있다.
다만 워해머40k에서는 각 모델이 들고 있는 장비조차 포인트를 사용하고, 보이지는 않지만, 업그레이드 같은 것도
포인트를 사용하니 스타같은 전략시뮬과는 다르다.
처음 500포인트 정도로 로스터를 짤때 싸거나 강하거나 같은 이유로 유닛을 정하거나 하지말고, 천포이상의 로스터
를 먼저 구성해서 거기서 빼고빼서 500포인트를 구성하는게 좋다.
고포인트에서도 자주쓰이거나 반드시 필요한 유닛들로 500포를 구성하면 돈도 절약할 수 있고,
나중에는 천포이상을 구성해서 즐길 때 가서 구석에 짱박혀 있는 모델을 보지 않을 수 있다.
로스터는 기본적으로 1 hq, 2Troop이 들어가야 하고 아미 마다 다를수도 있지만
슬롯은 기본적으로 2hq(지휘관 or 지휘분대), 2Elites(정예부대), 3Troops(보병들),
3Fast(바이크나 강습유닛, 전투기 같은 고속유닛), 3Heavy Support(전차나 박격포, 중화기분대)로 제한되어있다.
로스터를 짜고 상대방에 전략을 보고 바꾸는것은 비매너라고 하고, 한번 정한걸 바꾸는건 어려우니 잘생각해서 짜보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