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때 체르니 30?40?까지 배우고 말았었는데, 좋은 피아노 곡들을 듣다보니 다시 배우고 싶은 마음이
무럭무럭 올라와서 근 10~20년만에 다시 시작했네요.
1시간씩 4번 가르쳐주시고, 연습은 시간제한 없이 언제나 칠수 있다고 하기에.. 가격이 조금 비싼감이 있지만..
그냥 신청해서 치다 왔습니다.ㅎ
하도 까먹은게 워낙 많아서 뭔가 죄송스럽기도 하고, 한편으론 배웠던 기억들이 소복소복 올라와서 신기하기도 하더군요.
아직 미숙하지만 한달 두달 넘어가면 좀 익숙해지겠죠?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