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 셀러라는데 도저히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반정도 꾸역꾸역 읽다가 덮어버렸네요.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이란 책은 정말 빠져서 몇번이나 읽고 있는데, 이 책은 도저히 공감이 가지를 않아요.
한쪽은 너무 극단이고 다른 한쪽도 너무 극단으로 치우친듯합니다. 거기에 그들의 말에는 남을 배려하고 헤아리기 보단,
자신의 입장이 맞아, 넌 틀려. 라는 전제가 깔려 있고요.
물론 공감가는 내용이라면 상관없는데, 공감이 안가는 내용이다 보니..
위플래쉬도 남들 다 좋다고 했을 때 고개를 갸우뚱하게 만들었던 영화였는데.. 이것도 비슷한듯..
혹시 이 책 감명깊게 보신 분 계신가요?
화성에서 온 여자, 금성에서 온 남자 인가 하는 책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