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결과로 현 야당의 주장대로 선별적 복지가 아닌 모두의 복지를 시작할 가능성이 높죠. 그러면 그 반대 급부로 현 여당과 재벌들의 힘이 줄어들 여지가 명백하죠.
그러니까 절대로 돈을 최대한 적게주고 많이 빼가는 겁니다.
그래야 허황된 공약이나 쓰잘대기 없는 곳에 투자도
'당신들의 복지와 더 나은 삶은 위한 것이다' 라는 명분으로 모든걸 밀어부쳐도 그들을 뽑아줄 사람들이 생기는거죠.
사실 재벌들도 알고 있을겁니다. 최저임금을 올려주면 내수가 살아난다는 것을 하지만 그만큼 자신들에게 오는 이익은 지금과 별반 다른 수준이 아니고 떨어질 겁니다. 돈이 더 있는데 굳이 성능이 떨어지고 같은 제품이라도 해외보다 떨어지는 국내 내수 제품을 왜 굳이 구매를 하겠습니까?
하지만 임금을 올리지 않는다면 지금 상황에서 적당한 선의 중급 물건을 내수 제품으로 판매를 시작해도 얼마든지 해외제품보다 가격이 저렴하니 얼마든지 산다는 것이죠.
그러니 기업 입장에서는 원가절감도 되고 싸구려 물건을 내수시장에 내놓거나 해외 보다 약간 떨어지는 물건을 만들어 판매하는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