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약 받은 상태에서 발매를 일주일이나 늦추고서야 배송이 왔습니다.
기다린만큼 퀄리티가 만족스러우면 좋을텐데..
추가로 들어있던 달력이 아닌 엽서 입니다.
사진이 매우 이쁩니다. 만족.
제일 예쁜컷 하앍~
달력입니다. 엽서도 그렇고 달력도 그렇고 좋이 재질이 뭐 그닥입니다.
가격대를 생각하면 쫌 그렇습니다.
컬러 사진도 몇백원 안하는데..
달력 케이스(?)입니다.
여기다 사진을 꽂아서 스탠드 형식으로 세워쓰는 달력이죠.
뒷면을 이렇게 접어서...
이렇게 세우는 건데.. 퀄리티가 ..하아..
퇴근전에 마이피에 어떤분이 실망했다고 올리셨는데.. 집에와서 오픈해보니
무슨말씀이셨는지를 딱 알겠더군요.
싸구려 스펀지에 본드 냄새는 어찌나 나는지..
새제품인데 흰색프레임에 기스도 여기저기나고..공정상에서 수작업으로
포장하면서 막다룬 티가 팍팍 납니다.
애초에 재질 자체도 에러지만요..
그냥 두꺼운 종이입니다. 프레임이.. 플라스틱도 아니고..그냥 두꺼운 종이..
진짜 사진들이 하나같이 이뻐서 참아야겠습니다.
까자마자는 솔직히 반품 하고 싶었네요.. 하아..
재질이 영... 캘린더 가격대를 생각하면 엄청 남겨먹나보네요 ㅠ
사려다 말았는데...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