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몇달전 7년 장롱면허 깨고 운전하다 1주일만에 사고냄 ㅋㅋㅋ 다행히 아무곳도 없는곳에서 혼자 쳐박고 차만 부서지고 견적이 300 나왔지만.. 그래도 차운전이 잠시 실수로 죽을수도 있다고 인지하기엔 충분하더군요..
그 뒤로 또 출근때문에 계속 몰고 있긴 하지만..
객관적으로 생각해보면 사람이 평균적으로 차운전만큼 위험한일이 없음
내가 50km밟고 상대방이 50km를 밟아도 100km의 속도로 헤딩하러 달려가는거나 다름없음 이 핸들이 조금만 돌아가도, 브레이크가 고장나도, 잠시 한눈을팔아도 순살할지 모르죠..
하지만 살기위해서(?) 또 차를 몰아야 된다는것이 진짜 아이러니 합니다
저도 왠만하면 차 몰기 싫은데 또 남자니 안몰수도 없습니다 그게 싫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