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황 먼저 알려드리겠습니다
-글쓴이
울산에서 창원으로 전입신고
창원 두산중공업 내 근무중
회사에서 제공받은 숙소에서 월 15만원에 입주
-차장
태생모름 현재 창원거주 실제 주소지 미상
창원 두산중공업 내 근무중
회사에서 제공받은 숙소에서 월 15만원에 입주
울산에서 살다가 부모님 친구분의 지인회사로 입사하게 되었습니다
근무지가 창원이기에 울산에서 창원으로 짐챙겨서 첫달 여관 달방에서 차장과 살았습니다
이때 달방으로 나간 지출금은 대표님이 결제를 해주셨습니다
첫달 결제가 끝나고 추가 결제를 해야되는 시점에서 회사측에 이야기 했더니 사무실소장님이
아파트매물을 알아보시고 1년 계약으로 회사경비에서 지출을 하셨습니다
그후 오래 일할생각으로 입주와 동시에 저는 근처 동사무소에서 전입신청을 하여 세입자 주소를 창원으로 옮겼으며
차장은 옮기지 않았습니다
그후 저는 개인사정으로 이직을 하게 되었고 창원으로 전입신고했던 주소지를 다시 울산으로 옮겼습니다
제가 회사를 사퇴한후 제가 창원거주지로 주소지가 옮긴 기간동안 한전에서
공사를 했고 거기에 대해서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피해가 있을것을 보고
보상금이 나온다고 했습니다
해당 우편서류는 창원주소지로 보내졌고 그걸 받은 차장은 뒤늦게 알렸습니다
회사 총무에게도 뒤늦게 연락을 받았고 해당서류를 회사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
이것저것 알아본 결과 보상금 수령 해당자는 주소지가 창원인 세입자만 해당되며 금액은 약 160~170만원입니다
동사무소에서는 한전보상금수령계약서/세입자통장사본/세입자 초본/세입자 주민등록증 사본을 요구했으며
해당관련 서류를 제출했습니다
그런데 그돈을 반으로 나누자고 합니다
회사 경리한테 받은 보상금을 주고 그돈을 나눈다는겁니다
법적 수령인은 글쓰는 제가 맞는데 왜 회사에 돈을 주고 그돈을 나눠야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도덕적으로 내놔라는건지 법적으로 내놔라는건지 아직 시작도 안했지만 줄생각은 없습니다
대체 무슨 자신감으로 돈을 나누자는건지 모르겠네요
루리인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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