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앗긴 트럭의 주인이 제 친구 아버님입니다.
길가의 붕어빵 식자재 보급해주는 일을 하시는데 그거 잠깐 전해주러 간 사이에
누가 차에 타있더랍니다. 보니깐 칼 두자루를 들고 있었고 위협을 하더랍니다.
다행히 얼른 차에서 내리셔서 큰일은 면하셨습니다.
친구한테 급히 연락이 와서 동네 어디가면 거기 계시니까 한번 보고와달라고 하더라구요.
가보니 사람들이 수근수근거리고 있고 길가에 도주하면서 사고낸 흔적들이 있더군요.
근데 그당시 범인이 잡혀가지고 경찰서 가신다고 그장소엔 안계시더라구요.
나중에 들으니 범인이 살인전과도 있는 사람이고 바로 어제도 경찰서에 갔다왔다고 하더라구요. ㅎㄷㄷ
피해보상 변제할 능력도 안되는것 같은데 진짜 깝깝하네요.
아 정말 무서운 세상입니다.
길가에 시동켜놓고 주정차 하실때 조심하세요 ㅎㄷㄷ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