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보는 친구가 모터쇼 보러 간다고 해서
그래하고 졸랑졸랑 급 따라 왔네요
시간이 걸려서 도착후 입장권을 내고
들어 오는 순간 어느새 열악한 폰으로 사진을 찍는 제 자신을 보네요.....
계속....
폰카라 구린 탓도 있겠지만 사진 찍다가 모델분들 보면 실물이 훨씬 좋네요..
뭐든지 실제 인간 눈으로 보는게 제일이군요...인간 눈이란 ....정말 대단한 거였네요
그러다가...생각해보니
여기 차도 보는 곳이지...하고
차한번 찍었습니다.......ㅎㅎ
번외로 플레스테이션4 부스가 있더군요
발매 안 된 철권7 해보고
길티기어 해보고
어....VR ....이네...한번도 안 해봤는데...잠깐 줄서서 기다리다가
섬머 레슨 해봤습니다....
초점이 완벽하게 안 맞더군요...그래도 뭐 대충 했는데....
확실히 해상도가 조금 아쉽더군요....하지만.......
모터쇼에서 제일 심쿵했던 부분이
이정도 화질이면 좋겠지만 실제는 좀 많이 떨어집니다...
이 소녀 급 내 눈앞에 다가 올때.... 헐.....심쿵하더군요
그러다가.. 급...자괴감이.....겜 소녀에게 설레다니....ㅋ
참고로 친구도 이거 해봤는데 저랑 비슷한 느낌이 있더라 하네요 ^ ^
게임 부스 마무리로 니어 잠깐 하고 다른 곳 구경하다 나와서 이제야 복귀했네요 ......
결론은 입장권이 만원 인데 정말 아깝지 않는 좋은 행사였네요 ㅎㅎ
좋은 친구분 덕분에 괜찮은 경험했네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