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기철 해군참모 총장 이야기가 나오더군요 , 모르시는분을 위해 간략히 설명하면,
예전 소말리아서 납치된 한국인들을 구한 아덴만여명 작전을 지휘하신 그분 이십니다.
세월호 침몰당시 통영함등 해군참모총장이 출동명령을 내렸는데
윗선에서 " 대기하라! 나가지 말라! "고 해서
3번이나 거절 당한후, 그후 방산비리가 터져서 책임지고 물러 났는데
그후에 40억비리 라고 누명까지 딛고 일어서며 나중엔 1,2심 무죄판결.
난 사건도 있었습니다..
오늘 김장수 안보실장인가 하는 인간이 청문회에서 세월호 통영함 구출요청은
그럼 누가 씹었느냐는 질문에 대한 답이 가관이었습니다.
"그야 해군참모총장이 했겠죠"
해군 참모 총장의 명령을 거부 할수 있는건 대통령과 또 누구 ? 뿐이라던데 ;;
김장수? 말로는 결국 본인이 신청과 거절을 했다는 말;;;; 헐 ㅗ-ㅗ
황기철 전 해군참모총장도 청문회 증인으로 불러서 대질 심문 해야 한다고 생각 드네요 ;
이명박근혜 정부 들어 서면서 짤려나간 사람들 어찌 보면 정직한 사람이 태반일듯 싶네요;
그들의 이익에 반하는 사람은 제거대상이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