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 / 야크트 도가 ( 퀘스 전용기 ) 입니다.
이번주말 부터 수요일 까지 딸이 (50개월) 만들었습니다.
물론 글은 못읽어서 그림만 보고 부품은 약간의 부속 설명해주면서
제가 도색 및 니퍼질로 절단후 부품 나열해 주면
차근 차근 손꾸락 뿌러지게 ㅋㅋ 눈에 힘주며 눌르면서
만들고 너무 힘든건 도움 몇번 주었습니다.
도색이 되어 있어서 좀 기분이 살짝 그랬는데,
도색후 1주일 해볕에 말리니 냄세도 없고 해서 그냥 쥐어 줬습니다 ㅎㅎ
" 아악!! 안들어가 !! 증~말!!! 오마!가읏~! "
( 실제로 영어도 썩어 쓰길레 깜놀 함 )
" 구멍이 너무 작아 !!! "
" 휴~ 댔땅~~ "
( 너무 작은 부품에 손가락으로 못잡을 정도면 " 아빠 이거 해줄레 도와줘~ " 라고 합니다. )
" 다했어 했어 봐바~~ "
대충 소체는 완성 !!
" 핑크 이뻐 이뻐~ "
( 빨간색을 핑크 핑크 라고 불려요 , )
( 짜짠 ~~)
작년 마이피에 올렸던 규네이기 와 함께
딸도 퇴근후(얼집), 항상 보고 만지고 딱고 한번 /토닥 하고 그래서
같이 진열해 두었습니다. .
얼집 다녀오면 항상 저거 한번 보고 자기 놀거 노는데 ㅋㅋ
저 처럼 진열장 보며, 뿌듯해 하는가 봅니다. ㅋㅋㅋㅋㅋ
[ 50개월 인생샷 으로 마무으리~~~ ]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