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격의 베네수엘라 , 정부군 장갑차, 시위대 돌진해 깔아뭉개
대륙제 장갑차 성능 테스트가 되어 버린 시위 현장.
베네수엘라가 중국 무기 실전 테스트장으로 톡톡히 역할을 하고 있다는 소식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베네수엘라에서는 두달째 극심한 반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는 많이 소개되지 않았지만 2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할 정도로 시위와 진압의 강도가 거셉니다.
시위대를 진압하는데 육군 전차까지 동원될 정도입니다. 그 시위 현장에
중국산 무기가 ‘활약’하며 실전 경력을 쌓고 있다고 합니다.
출처 : SBS 뉴스
● 베네수엘라 거점 삼아 남미 공략 VN-4와 Y-8C는 전쟁터나 다름없는
베네수엘라 시위 현장에서 제대로 실전 테스트를 받았습니다.
미국 군사 분석가 리차드 피셔는 제인스 디펜스 위클리에 기고한 글에서
“중국산 무기가 수출 시장에서 직면한 가장 큰 걸림돌은
전투경험의 부족”이라며 “베네수엘라 시위 진압 작전으로
마침내 전투경험을 획득했다”고 평가했습니다.
중국은 VN-4와 Y-8C의 실전 평가 합격점을 밑돌 삼아 남미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청두사의 FC-1 샤오룽 전투기를 베네수엘라에 팔기 위해 한창 협상하고 있고, 아르헨티나와는
공동생산 방식의 수출 협상을 하고 있습니다. 샤오룽보다 더 진보된 전투기인 J-10은 베네수엘라와 페루에 팔기 위해
중국 무기업자들이 문지방이 닳도록 남미를 드나들고 있다고 합니다.
또 페루에는 단거리 탄도 미사일 BP-12A 판매를 시도하고 있습니다.
남미는 정정 불안과 마약 마피아들과의 전쟁 등으로 인해 교전이 참 많은 지역이지요.
중동처럼 상시적으로 전투와 테러가 벌어지지는 않지만 다른 어떤
곳보다 무기 실전 경험을 쌓고 팔아먹기엔 좋은 시장입니다.
그렇다고 한다.
자국민 테스트는 6.4항쟁때 착한애들만 골라서 시험완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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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우리 어느 시절을 보는듯 하군요...
그래도 천안문때 군은 멈추기라도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