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석보좌관회의 주재
문재인 대통령
- 촛불혁명에 의해 국민의 힘으로 탄생한 정부가 2년이 지났다.
- 나라다운 나라를 만들라는 국민 명령을 무겁게 받고, 쉼 없이 달려온 시간이었다.
- 무너진 나라를 일으키고, 공화국 헌법 가치를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
- 국민 위에 군림할 수 있는 것은 그 무엇도, 그 누구도 없다는 것을 분명히 했다.
- 우리는 지난 70년 세계가 경탄하고 부러워하는 경제발전과 민주화를 모두 이룩했다.
- 모든게 국민 피와 땀으로 이뤄낸 위대한 성취다.
- 그러나 그 성취에 아직 구멍이 뚫린 데가 많다.
-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끝없이 도전하고 변화해야한다.
- 낡은 질서의 익숙함과 단호히 결별할 용기가 필요하다.
- 선진국을 따라가려면 고도성장할 수 있던 추격형 경제의 익숙함을 버리지 않고는 저성장 덫을 벗어날 수 없다.
- 다수의 희생위에 소수에게 기회와 혜택을 집중했던 특권경제의 익숙함을 깨지 않고는 불평등의 늪을 헤쳐 나올 수 없다.
- 반칙과 특권, 편법과 탈법이 당연했던 불공정의 익숙함을 잡지 않고는 공정하고 정의로운 나라가 될 수 없다.
- 대립반목하는 대결구도의 익숙함을 그대로두고 평화번영의 한반도는 오지 않는다.
- 변화는 선택이 아닌 생존이다.
- 지난 2년간 변화를 주저하지 않았다.
- 대한민국을 재설계하며 대전환을 추진했다.
- 과거의 낡은 패러다임과 결별하고, 사람중심경제로 바꿔왔다. 역동성과 포용성을 두 축으로 함께 잘사는 나라 를
만들고자 했다.
- 주력산업 경쟁력이 약화되고, 저성장이 고착화되는 도전에 맞서 제조업 혁신과 신산업 육성, 규제혁신 등을
통한 신성장 동력 창출에 역량을 집중했다.
- 양극화 심화와 저출산 고령화의 도전에 대응하기 위해 공존과 상생의 포용국가를 제시하고, 기초생활 보장을
넘어 기본생활 보장으로 지평을 넓혔다.
- 고용안전망과 사회안전망을 확충하며 아이에 대한 투자, 어르신 지원, 치매 국가책임제와 병원비 걱정없는 사회 등
사회 포용성을 높이고있다.
- 그리고 전쟁 위협이 상주하던 한반도 질서를 근본적으로 바꾸기 위해 담대한 길을 걸었다.
- 한반도 운명의 주인으로서 일관되게 평화원칙을 지키고 인내하며 대화를 통한 문제해결에 주력해왔다.
- 그 결과 한반도 평화는 거역할 수 없는 흐름이 됐다.
- 70년 냉전 질서를 깨는 쉽지 않은 일이고, 아직 숙제가 많지만 평화번영의 새로운 한반도는 꿈이 아닌 현실 과제가 되었다.
- 남은 3년 역시 많은 변화를 앞두고 있다.
- 어려운 과정을 헤쳐오며 대전환의 기반을 마련한 만큼 이제 그 기반 위에 국민이 체감할 실질적 변화를 만들어야 한다.
- 평화가 더 확고하게 정착된 나라
- 일하고 꿈펼칠 기회가 보장되며 노력만큼 결과를 얻는 정당한 나라
- 모두가 잘사는 나라로 나아갈 것이다.
- 혁신포용국가와 신 한반도 체제를 통해 국민성장 시대를 반드시 만들겠다.
- 정부는 국민 삶을 책임지는 자세로 다시금 각오를 가다듬어야한다.
- 모든 공직자들이 잘해줬지만, 지금까지는 시작에 불과하다.
- 지금까진 큰 틀을 바꾸고 새 정책을 내놓는데 중점이었지만 성과가 없으면 소용이 없다.
- 이제 정책이 국민 삶속에 녹아 내 삶이 나아진다는 평가를 받아야한다.
- 그간 정부 정책이 현실화 되도록 속도를 내달라.
- 국회와 소통을 강화해 입법과 예산 뒷받침을 받는 노력과 함께 정부 스스로 적극적 행정으로 효과가 신속히 나타 나도록
최선을 다하라
- 정책에 대해 국민 관심과 참여로 이어지도록 수혜자들과 이해당사자들에 대한 대화와 소통에 심혈을 기울이고, 눈높이 에 맞춰 홍보를 강화하라
- 청와대부터 모든 공직자까지 정부 출범당시 초심과 열정을 지켜라
- 가장 높은 곳에 국민이 있다.
- 평가자도 국민이다.
- 국민이 대통령임을 명심하고, 오직 국민만을 바라보며 국민에게 무한 책임을 질 것을 새롭게 다짐해달라!!
국민들 한테 총을 겨누고 쏘고
한강에 30조씩 버리는 색희들관 다르다.
나라팔아먹고 대기업 합병 도움주고 말이나 쳐받는
이런 놈들과는 다르다..
이게 대통령이지 ..
실제로 잘살지도 못하고 하다못해 콩고물 한톨도 받아먹지도 못하면서 적폐를 옹호하는 더 많은 사람들도 문제고..
우민화 정책이 잘 먹혔다고 생각이 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