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엉 감동 ㅠㅠㅠ
같은 딸키우는 입장인데 아이고 역시 부모가 ㅠ_ㅠ 잘해야 겠어요
( 번외 )
저번 일요일에 무더운날 수목원에 갔었는데 딸이 (50개월) 제가 한손으로 안아서 들구
한손으로 유모차 밀면서 애엄마는 가방 몇개들구 땀흘리며 올라가는데
갑자기 애가 말똥 말똥~ 몇분을 안겨서 쳐다보다가 하는 말이 " 아빠 내려줘~ "
" 응~ 왜 ? 좀마 가면 다 왔옹~" 하는데 갑자기 환청을 들었나 ㅋㅋ 싶드라구요
" 아빠 힘들자나~ 나 걸을수 있어 " / 하는데 -0- 오우어 감동이 ㅋㅋ
땀 겁나 나는데 힘이 더 생기드라구용 ㅋㅋㅋㅋ 그소리 들으니 어찌나 힘이 불끈불끈 나던지 그냥
잽싸게 내려 줬습니다 ( 으응 ~?! ㅋㅋ) 살꺼같더라구요... 다음엔 꼭 날씨보고 이동해야지 키즈카페가 천국이었구나 싶었습니다.
끄읕~
[ 작업중인 V2 와 사무실 지킴이 라이언 샷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