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거 PC통신 시절 동호회에서 공구(!) 했을때 구입한거 같네요..
주로 하던 게임은 그때 유행따라 레인보우나 스타였지만..
예쁜 그림들을 좋아하던 때라 호기심에 구입했던거 같습니다..
웬만한 분들은 다 아는 '동급생2'의 소개 페이지..
제가 이걸 읽을쯤에 알던 미소녀 게임은 '동급생','화이트앨범','피아캐롯','투하트'
이정도였던걸로 아는데.. 이 책을 읽어보고 나선 '미소녀 게임 숫자가 정말 많구나~'라는걸
느끼게 되더군요.. 야한 장면은 실리지 않았지만 장르(?)를 불문하고 다양한 게임이 소개되어 있습니다..
화이트 앨범의 소개 부분... 흰색으로 자른건 엔딩CG로 스포일러가 되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