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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 제품] [도서] 90년대 게임 잡지 3권... (2010-10-28) (3) 2010/11/25 PM 12:59


96년도 7월호 PC챔프입니다.. 이 시기에 워크래프트2의 확장팩이 나온듯 하네요..




코에이의 어학 교육을 가장한 미소녀 게임(?) 에미트네요..

이름은 'TIME'을 거꾸로 읽은것이라고 하더군요..(그야말로 로꾸거...)

공략도 살짝 나왔던거 같은데 제목처럼 시간 이동이 나오는 내용이었던거 같네요..




퀘이크 베타버전 관련 기사네요..

저는 이 게임을 그 옛날 백업CD(라 쓰고 게임을 담아팔던 게임모음CD라고 읽는)에서 접했는데

친구와 신나게 했던 기억이 납니다..(나중에는 대부분 치트치고 했지만..)

플레이할때는 모르는데 뒤에서 보면 멀미나는 게임이라 서로 구경할 차례가 되면

살짝 구경하다가 곧 멀미때문에 번갈아 방바닥에 누워있던 기억이 나네요..




워크래프트2 확장팩 캠페인 공략입니다.. 저는 요즘도 워3 래더를 즐겨하는데..

내년이면 워3도 10년... 워2는 정말 오래됐네요.. 저는 배틀넷 에디션으로 처음 해봤습니다..

도스판은 사양이 달려서 돌릴수가 없었던 시절이라..




게임피아 99년 11월호입니다.. 이걸 산 이유는 부록 부분 보시면 알거 같네요...

이때는 창세기전이 정말 잘나갔는데 저는 사양도 낮았고 RPG가 취향에 맞질 않아서 안했던거 같네요..





에바 '강철의 걸프렌드'입니다.. 발매 당시는 4CD라는 큰 볼륨으로 나왔었죠..

에바의 광팬이었던 제 친구는 발매당시 그걸 구입했는데 당시에 소감을 물어봤을때

꽤 불만 섞인 목소리를 냈던거 같네요.. 기대한만큼 재미가 못 미쳤던거겠죠..

1CD라고 되어있어 2장인거 같지만 2CD는 표지의 공개게임이랑 당시 부록CD에 잔뜩 넣어주던

유료 인터넷 접속 프로그램이 전부였습니다.. 아마 친구 빌려주고 돌려받지 못한거 같네요..

원래는 4CD였는데 책 내용에 현대기술 어쩌고(;;;)하면서 1CD로 줄였느니 하는 글귀를 본 거같네요..




이런식으로 공략도 되어 있습니다.. 저도 정작 게임 플레이는 살짝만 해보고 공략만 봤었네요..

당시 하드보드지로 필통 만들기가 유행이어서 이런 에바같은 애니나 게임관련 그림 잘라서

겉에 씌우곤 했는데 용케 안잘랐네요..




98년 12월호 게임 매거진입니다.. 제가 산건 아니고 친구가 당시 킹오파98을 열심히하던

저에게 공략보라고 빌려줬는데 결국 안돌려줬네요;;;

표지에 야루도라 시리즈의 삼파기타가 있네요.. 공략을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기억이 납니다..




킹오파98 공략인데 커맨드 소개 같은건 없고 시스템 소개, 콤보와 캐릭에 대한 평가글입니다..




소책자식으로 나온 사무라이 스피리츠 공략...

당시 다이어리 쓰는게 유행이라 그런지 펀치 구멍을 표시해놨네요..




정작 가장 열심히 본 기사는 이 새턴판 피아캐롯2 공략...

당시 PC판도 한글화가 나와있는 상태라서 게임은 PC로 공략은 이쪽을 참고했네요..

그때 해본 미연시가 동급생2 뿐이었는데

음성이 풀로 나오는 게임을 하니 정말 신세계더군요...

후에 이쪽 게임에도 관심이 생겨서 화앨을 하게됐는데 그 이후로는 또 스타에 빠져 다른건 못해봤네요..




동급생2때도 그랬지만 묘하게 숏커트를 한 여자 캐릭이 마음에 들더군요..



버린 것도 있고 수해때 잃어버린 것도 있고.. 90년대껀 몇권 없네요..

01년도 잡지들도 좀 있긴한데 '추억' 카테고리에 들어갈만큼 오래됐나 싶기도 하고..

그나마 있던 패밀리 짭퉁도 친척 동생준 후라 대리만족으로 가끔 한권씩 사서

내용을 외울 정도로 다 읽고 그랬는데..,

옛날 아이큐 점프랑 소년 챔프 모은거 버린것도 너무 아깝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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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한고기′º`乃    친구신청

아,..추억의 피아케럿2,.

SS판은 제대로 성인물이라서 PC판 급이었듬.,

게다가 음성까지.. 헠 헠.

신형 에쿠스    친구신청

부록때문에 좋았던 과거 게임책들~~

마츠다 세이코    친구신청

처음으로 플레이 중에 잠든 게임이 강철의 걸프렌드였음... 잡지 부록도 아니고, 정품으로 구입했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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