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부터 2002까지 구입한 전격 G's Magazine 입니다..
뭘 보려고 샀는지 대체 기억이 안나네요.. 뭣 때문에 샀을까 싶은..
기껏해야 생각할 수 있는건 피아캐롯3 관련 기사일까요?
당시 G's에서 밀어주던 시스터 프린세스와 부록으로 주던 치카게 책받침...
표지 디자인이 상당히 깔끔하게 바뀐 모습..
일러스트 그리신 분이 텐히로 나오토였나 그런데.. 솜씨도 더욱 좋아졌네요..
맨 오른쪽 위는 부록으로 준 캐릭터 카드 (참 없어보이네요..)
라스베리 3호와 4호.. 정기적으로 발간되던 잡지는 아닌걸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당시 화이트앨범 이후에 나온 Leaf 게임에는 그다지 관심이 없다가..
(아마 스타나 디아2를 즐겨하던 때라 그런거 같네요..)
다시금 기대를 하게 만든게 우타와레루모노였습니다.. 결국은 못해봤네요..
여튼 우타와레루모노 때문에 이 잡지들을 산거겠네요..
부록이 나름 다양했는데 마우스패드, 엽서, 책받침 이렇게 줬던거 같네요..
콘프티크입니다.. G's와는 다르게 전연령 잡지는 아니었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래서 이런 게임(오른쪽) 소개도 있지요.. 왼쪽에 우타와레루모노도 있군요..
이걸 구입한건 CD부록이 어떤가 궁금하기도 했고...
피아캐롯3에 대한 소개를 별책으로 준다길래 구입했습니다..
피아캐롯3에 대한 별책... 하지만...
사진 수가 적은게 아니고.. 원래 이거 달랑 두장입니다.. 참 실망스럽죠...
책의 반대표지를 장식하고 같이 수록된 당시 발매된 '해바라기 피는 거리'
당시 인기 있었던 러브히나를 빼닮은듯한 컨셉을 갖은 게임으로 기억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