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쓰는 2005가 4년 좀 넘었나 싶은데 배터리 시간도 너무 짧아지고(1시간 30분쯤 가려나요?)...
무엇보다 액정이 너무 어둡네요.. 휴대폰도 그렇고 원래 햇빛 아래서는 잘 안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대낮 방안에서조차 잘 안보이니 눈이 쉽게 피로해지는거 같네요..
게다가 UMD 드라이브 부분이 고장이 났는지 화면을 아래로 하지 않으면 계속 UMD 드라이브 열은거 마냥..
게임 종료하겠냐는 메세지가 주기적으로 뜨는군요 ㅠㅠ
주변에 PSP 가진 사람이 저밖에 없어서 비교 같은건 못해봤고..
예전 초창기에는 스캔라인이니 뭐니 말은 많았지만 그래도 3005가 액정은 잘 보이지 않나요?
지금하는 T3B 이후로 이제 PSP로 기대할만한 게임은 나올지 않을꺼 같긴하지만 한대 새로 사고 싶네요...
정말 전에 헌터즈팩 예약 받을때 살까 말까 고민 많이 했었는데 되팔 생각하고 예판 전쟁에 뛰어볼걸 그랬나 후회 되네요..ㅠㅠ
근데 직접 보시고 판단하는게..
사람에 따라서 그 스캔라인이 거슬린다는 사람도 있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