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P판 카논은 그것만의 독특한 스토리가 있습니다..
바로 초반에는 말잘하던 캐릭터들이 중반쯤에서는 벙어리가 되고..
스토리가 절정에 다다르면 다시 말문이 트이는 마치 아침드라마와 같은 설정이.. ㅠㅠ
진작 팔고 싶었어도 일판이라 예전에 비싸게 주고 사서 손해보며 팔기 아깝기도 했고..
혹여나 구입하신분도 똑같은 실망을 할까봐 흑흑... 아 가뜩이나 음성 안나오면 해석도 잘 못하는데~
그나마 장점이라면 PSP판은 다른 플랫폼에서는 지원하지 않는 주인공 음성을 지원..
(성우가 스기타 토모카즈였나 긴토키 성우..)
그러면 뭘해 중간에 벙어리인데 ㅠㅠ
초회차하다가 중간에 벙어리되는거 보고는 할맛이 안나서 처음 사서 진행하던 나유키만 엔딩보고..
몇년째 봉인.. 요새 The 3rd Birthday 이후로 할게 없어서 다시 해보려고 했더니..
여전히 의욕 안생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