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딱히 PSP로 집중해서 게임은 없긴 한데요.. 가끔 생각나서 켜보고 게임하거나 하는데..
배터리가 오래되어서 그런지 1시간정도 가더군요..
웬지 정품 충전기 고장나면서 싸구려 충전기 썼더니 수명이 더 빨리 단 듯도 해서..
배터리를 새로 사면서 정품 충전기도 사려고 하네요..
배터리가 대충 25000원에 충전기가 17000원 따로 사게될테니 배송비까지하면 45000원 정도 되겠네요..
얼마전 정게에서 마이크로 SD 쓰게 해주는 어댑터하면 요즘 32GB까지도 나름 저렴(?)하게 맞출수 있을거 같은데..
이것까지 쓰면 한 10만원 돈이군요.. 이정도면 끝물인 게임기에 뭔가 돈이 좀 아까운 느낌이네요..
아날로그도 살짝 상태 안좋은거 같긴한데..
웬지 곧 비타 나온다니까 PSP로 사놓고 클리어 안한 타이틀도 좀 깨고 싶고 끌리는데
막상 끝물이라니까 돈 투자하기 망설여지네요..
참고로 전 이미 몇년 전에 사서 소장 중이기는 합니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