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폐기물이라고 불리는 잠베지 FX4100 구입했네요..
디아3 하다못해 프레임만이라도 덜끊기게 좀 해보려고 간만에 컴 업글했네요..
브리즈번 3600 구입한게 07년도인가 그랬으니..
윈도우도 그때 이후로 간만에 설치해보고..(잡다한거 안깔고 그러니 느려지질 않아서 딱히 새로 설치할 필요 없더군요..)
윈도우 시리얼 스티커가 케이스에 붙어있는데 닳아서 글씨가 좀 흐릿하더군요..
오랜만에 보드 교체 등의 작업을 하는터라 헤매지 않을까 싶었는데 별로 막힐게 없더라구요..
게임하려고 하는데 왜 샌디2100 같은 인텔꺼 구입안하고 AMD 샀냐고 하면 그냥요ㅋㅋ
AMD 써와서 그런지 또 AMD 쓰고 싶더라구요.. 이게 좋네.. 저게 좋네.. 이젠 알아보기도 귀찮고..
그냥 생각도 안하고 가격이 10만원 코 밑이라 그냥 구입.. 쿼드인데 듀얼보다도 못하니 어쩌니 하더군요..
그래픽카드는 기존 9500GT 쓰려는데 낮에 쓴 글에서처럼 문제가 발생했으나..
윈7이 아닌 XP로 설치하니 돌아가네요.. 다만 카드에 달린 쿨러는 망가진듯해서 새로 사야할듯..
램은 예전에 어디서 들은바로는 DDR2 사용하는 보드에 DDR1을 써도 된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거 같아서..
DDR3 쓰는 보드도 DDR2 써도 되겠지 싶었는데.. 모양이 다르네요.. 예정에 없던 램도 추가로 사고..
돈 들이기 싫으니까 그냥 적당히 E+E 기가
나머지 케이스며 다른건 전부 그대로 씁니다..
디아3 돌려봤는데 애초에 달린게 9500GT긴 하지만.. 확실히 브리즈번에 비해 프레임은 좋네요..
오버는 기본으로 해줘야 된다길래.. 순정쿨러니까 적당히 4G로 오버했네요..
순정 쿨러도 아직 새거라 그런지 조용하네..
보드 내장 그래픽만으로도 전에 쓰던 브리즈번+9500GT 조합이랑 비슷한 프레임도 나오고..
하드가 느려서 그런지 컴이 그렇게 빨라진건 못느끼겠는데..
고화질 동영상 같은걸 틀어보니 확실히 차이가 나긴 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