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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이야기] 갓이터2, 토귀전 체험판 해봤습니다.. (2) 2014/06/11 AM 10:36

먼저 토귀전부터..

오메가 포스에서 만들어서 완전 무쌍 느낌인데.. 그래서 그냥 뭔가 배경 허전한 무쌍 느낌을 받았습니다..

카메라 돌아가는 것도 느려서 답답하고 옵션에 속도 조정하는게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

본편 플레이하신 분들의 평가는 좋은거 같은데.. 뭔가 안맞는거 같아 좀 하다 포기..

나중에 다시 해봐야겠네요..


그리고 갓이터2.. 체험판이라지만 프렐루드 에디션이라 해서 초반 스토리를 진행하는거 같더군요..

처음 받을때는 예전 몬헌3rd 데모 같은거 처럼 대충 2~3 몬스터 잡고 끝나겠지 싶었는데..

플탐이 꽤나 되더군요.. 어쩐지 용량이 크더라니..

전작은 본편만하고 버스트는 안했었는데 이번에도 단순 몬헌아류가 아닌 제작에 신경을 꽤 쓴 게임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기존 1에 있던 무기들이 별 변화가 없는거 같아서 실망했는데..

추가된 무기 중에 해머는 정말 재미있더군요.. 몬헌할 때는 해머가 차지를 해야하고 둔한 느낌이 있어 잘 안했는데..

갓이터2는 커다랗고 무게감 있는 무기를 호쾌하게 휘둘러대니 재미있네요..

전작은 단순히 가드하는 맛이 좋은 게임이라는게 개인적인 생각이었는데 이제는 때리는 맛도 좋군요..


중2터라는 별명처럼 보고 있으면 가끔 고개 돌리고 싶을 정도로 오글거리는 스토리는 여전합니다만..

이번작은 캐릭별 사이드 스토리 같은 것도 있고 좋네요..

뭐 자세한건 본편 해봐야 알겠지만요.. 그리고 이런 게임은 시스템이나 조작도 잘 알아야 하는데..

뭔가 알아보고 그런걸 귀찮아서해서 큰일입니다.. 타격 도중에 포식 가능한 것도 체험판 끝쯤에 우연히 알았고;;

불렛 에디트 이런건 전작할때도 그냥 어떤분이 만들어 올리신거 걍 베껴썼었고..

체험판이니까 귀찮아서 걍 기본 총알로다..


전작은 그렇게 어려운 게임은 아니었는데 아라가미 3마리 동시에 나오는 미션이 있었던가?

그런거부터 정신 없어서 좀 어려워지더군요..

체험판에서는 미션이 2마리 동시까지만 있던가 그래서 딱히 어려운게 없고 게다가 적들 데미지도 낮게 설정된 모양이더군요...

배경이나 몬스터 같은거 전작에꺼를 그대로 우려먹은게 있어 조금 실망했지만 어찌보면 반갑기도 하고..

비타여서 전작에 비해 그래픽 깔끔하고.. 음악은 여전히 좋고..


체험판이라 난이도가 낮아서 그런지 모르겠는데..

전작할때도 느꼈던건데.. 아라가미가 여러마리 나오지 않는 이상 패턴을 숙지하고 있다면..

동료를 한명이나 아예 데리고 가지 않는게 보기도 좋고 차라리 더 편한거 같은 느낌이듭니다..

몬헌할때도 건너가 아닌 이상 아이루 데려가면 괜히 방해만 됐던거처럼요..


패러사이트 이브2 하다가 요새 비타게임은 안하고 있었는데.. 오보로 무라마사를 해보려 했습니다만..

아무래도 갓이터2부터 해봐야할거 같습니다..

일본에서는 베스트판이 나왔다던데.. 아직 버스트 같은 확장판 소식도 없는거 같으니..

일본에서 비타 게임 판매량 1위인거 같던데.. 국내에서도 한글화해서 발매했으면 꽤 인기가 있었을텐데요..

전작 오리지날은 국내에 물량을 적게 풀어서 중고도 비싸게 주고 샀었던 기억이 나네요..

갓이터2랑 다른거 좀 하다보면 프리덤 워즈가 나올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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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귀전 카메라 속도조작 있습니다.
디폴트는 중간으로 설정되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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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군요.. 나중에 할 때 참고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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