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관동교장에 최근에 가보신분은 알고 계실텐데
교장으로 향하는 길 한쪽이 공사중이라 그쪽으로 진입하지 못해서 돌아가야 하는상황
그런데 저는 관동교장을 처음가봐서 길을 잃고 헤메이던 중
돌아나오는 차량중에 한 예비군이 창문열고 "돌아요 돌아!!" 열심히 외치셨는데
일제히 그 사람 말에 따라 뒤에 따르던 차들도 돌기 시작함
예비군이라고 표식하고 싶었는지 전부 운전석 창문을 다 열고 비상등을 켜고 한줄로 그 사람을 따라가기 시작
시간이 8시 58분을 가르키고 똥줄이 타던 때에 교장에 도착함
늦게 왔던 탓인지 꽤 늦은조에 속해 있는데 어찌나 조원끼리 합이 잘맞던지 첫번째로 훈련이수
사람들도 재밌었고 예비군의 전우애(?)를 느낄수 있는 처음으로 보람찬 예비군이였음
아 저는 5년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