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구매대행으로 구입한 시계가 오늘 배송이 왔습니다.
링크의 쇼핑몰에서 구입했는데요, 제가 받은 시계는 다이얼에 스위스 아미라는 문구밖에 없습니다.
(제일 윗 사진이 이 쇼핑몰에 등록된 사진)
두번째 사진은 다른분이 구매한 동일모델 박스와 보관함 사진인데 제건 박스열면 그냥 스펀지로 싸여있고 보관함도 없네요.
빅토리 녹스는 고가브랜드가 아니라 짭은 거의 안만들고, 2005년 합병 전까진 swiss army 로고만 찍어 나왔었다는 얘기를 얼핏 듣긴 했습니다만, 이 시계가 (모델명 241158) 2005년 이전부터 만들어지던 것인지, 또, 당시 모델의 신품 재고가 아직 남아있어 제 손에 들어오게 된건지는 미지수네요.
할인가격이 국내 판매가격보다 20만원 정도 싸서 사긴 했는데 가짜라면 환불받을까 생각중입니다.
여러분들 보시기엔 어떠신지?
슬픈기억..ㅠ
이런거 눈썰미가 없어서..
그러니까 벌크처럼 왔다 이거죠?? 좀 이상한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