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삼, 피 슾에 권태를 느껴 전원켜본지도 오래되었고, 딱히 흥미거리도 못찾고 있던 찰나, 열어본지 오래된 폴더안에 꾹꾹눌러 압축시켜뒀던 고전게임들.
확실히 고전게임은 최신게임에는 없는 묘한 향수랑 중독성 같은게 있어서, 하다보면 옛날 생각도 나고, 그립기도 하고 그러네요.
간만에 돌려본 금광을 찾아서.
아웃도어 라이프에 대한 환상 때문인지 초반 장비품, 나귀들 살 때 하악하악 했습니다.
샌드박스 형식으로 리메이크 해준다면 두말없이 사줄텐데...
마지막은 붙여넣기 신공으로 만들어본 전체맵.
로스트 마인은 찾았는데 심심해서 광산들 어디있나 조사하고 다닙니다...
보너스로 CGA출력 화면도.
...이제와서 보니까 좀비같네요.
정말 재밌게 했었는데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