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클래식 음반 질문드립니다.

하프시코드에 대해서 예전부터 관심있었는데 이번에 음반을 구하려고 합니다.

하프시코드 작품 중에 어떤게 괜찮을까요?

일단 글렌 굴드가 녹음한 바이올린, 하프시코드를 위한 6개의 소나타 하나는 점찍어 뒀구요.

다른 작품들도 추천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메시아는 어디 레이블이 제일 완성도 높은지...?

이건 리히터판으로 하나 주문하긴 했는데 메시아는 여러가지 들어보라고 해서요.

[뿌쭈뿌쭈ㅈ]

하프시코드라면 바흐의 작품들을 들어보시는 것이 좋을 것 같은데요.
구스타프 레온하르트의 작품 중에 바흐 무반주 바이올린 소나타, 파르티타 작품집이나 특히 골드베르그 변주곡을 들어보세요.
그리고 그의 제자인 피에르 앙타이의 엘범과 또 굴드의 피아노 버젼을 서로 비교해 보셔도 좋을 겁니다.
그 외에도 두대의 하프시코드 협주곡, 비욜과 하프시코드의 소나타도 추천드리고, 무엇보다 푸가의 기법
관현악 엘범으로도 있지만 하프시코드 엘범도 많이 있으니 들어보시고 또 기회가 되시면 헬무트 발햐의 오르간 작품집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