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때 만화방에서 보다가 나이먹고 생각나서 요즘 책 주문할 때 한,두 권씩 껴서 모으는 중인데 아무래도 권 수를 보니 길을 잘못 든 듯.(국내정발 109권까지 된 오래된 시리즈라 대부분 도서정가제 풀리긴 했는데 대원에서 재판찍으며 가격을 올렸음...)
어릴 때는 그냥저냥 재미로 봤는데 나이먹고 보니 작가가 바른 사관가진 사람이라 다시 한 번 보게 되네요.
우익들 살해위협 때문에 호주로 이민갔다고 합니다.
일본, 세계 음식문화에 대한 정보를 다양한 에피소드들로 풀어나가는 요리만화를 가장한 드라마.
한 번쯤 찾아들 보셔도 좋을듯 합니다.
100권대 넘어가니 팬들 암 걸리게 만들었던 지로랑 카이바라(우미하라)관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