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온지 한~참 지났지만 이제야 구했습니다.
지난달에 말레이시아 쇼핑몰에서 재고보고 주문 넣었는데 알고보니 재고도 없는 물건 허위로 등록하고 지들 멋대로 카드취소...
구매대행 요청한 교민분 말로는 아직 말레이 쪽 쇼핑몰 시스템이 뒤쳐져서 그렇다는데 사실인지 아닌지...
환불까지 시간도 2주나 잡아먹고 말레이시아 쪽으론 두 번 다시 눈길도 안주기로 했습니다.
물먹고 구글링 미친듯이 하다 결국 직구 성공.
파워레인져 방영당시가 이미 국민학교 5~6학년이었나 그래서 차마 집에다 이런 대형완구 사달라고 말은 못하겠고 (ㅋㅋㅋ) 2천원인가 3천원인가 국산 카피판 조립식 메가조드, 드래곤조드 사서 놀았던 기억납니다.
아이템상사로 기억하는데 카피치곤 퀄리티가 제법 좋았었어요.
메가조드 두 다리는 분리되지만 상체는 통짜라서 드래곤조드가 변형기믹도 카피했음에도 드래곤조드는 다리까지만 합체시킬 수 밖에 없었던 걸로 기억합니다.
구할 수 있다면야 옛날 추억도 있는 카피 플라모델로 구해보겠는데 그것도 레어라 그래서 아쉽...
음... 추억돋네요.
빨리 퇴근해서 드래곤조드와 합체를... 하악하악...
아, 이번에 나오는 타이타누스는 가격대보니 얄짤없이 관세내고 구매해야겠네요.
반다이 코리아 뭐하냐?
무적파워레인져 메가조드 진짜 좋아했었는데 ㅎㅎㅎ
부럽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