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점
1. 성능자체는 좋습니다. 카메라도 좋고.
2. 태블릿 따로 안써도 된다는 점?
3. 화면 큼직하니 좋긴 합니다. 영상보기..
단점
1. 겉 화면은 인스타나 보는 정도, 아니면 지하철에서 유트브 볼 때. 좁은 공간에서나, 움직일 때 사용하는 용도로 쓰게 됩니다.
카톡 하려면 결국은 열어야 합니다. 타자 치기 불편해서.
2. 스크래치 취약. 내부 디스플레이는 진짜 조심조심 할 수 밖에 없습니다. 스크래치 날까봐 걱정되서.
전체적으로 고가 기기이다보니 애지중지 할 수 밖에 없죠. 문제는 이놈이 핸드폰이라.. 떨굴때도 있고 그렇다는 거.
3. 밖에선 가벼운 폰을 들고 다니면 되고, 집에선 갤럭시 태블릿 중고로 하나 사면됨. 굳이 합칠 필요가 없습니다.
4. 비율의 애매모호함. 4:3 사이즈는 모든 영상을 보는데 있어 거슬립니다. 꽉 채우면 좌우가 짤리구요.
5. 결국은 무거움... 주머니에 넣고 다니기 불편합니다... 바지 주머니 뿐만 아니라 바지가 축 쳐지더라고요.
사기전엔 그냥 가방에 넣던지 하면 되겠지 했는데, 결국은 크기(두께)와 무게 때문에 밖에 있을댄 가방에서 잘 꺼내지를 않게 됩니다.
들고 다니기도 팔에 피로도도 심하고, 손에 쥐기만 하는 그립감은 좋은데, 사용하기에는 불편한 감이 있어서 들고 다니는것 자체가 부담스럽기도 하고.
이거 만지다 여친 아이폰 매장 간대서 따라가서 12 시리즈 만져봤더니 선녀 더군요... 가벼운 게.
* 개인적으론 아이폰 12 PRO MAX 나 폴드2 같은 프리미엄 폰 보다는 그냥 SE2 같은 가볍고 성능 괜찮은게 제일 좋겠다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 9개월 됐는데 바꾸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