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딩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리부트 하는김에 넣어준 보너스 샷이라고 생각 되네요.
'니들 얘 안넣어주면 섭섭하지? 짜잔!' 같은?
마이클 키튼의 배트맨을 다시 볼 수 있던 것만 해도 정말 좋았어요.
카라조엘, 조드장군, 피오라 3명의 평면적인 서사는 아쉽긴 했지만,
플래시 이야기 에서 시간을 많이 넣긴 힘들었던 것 같아요.
놀란급 히어로 무비를 원했다면 6.0 이하
그냥 가벼운 팝콘 무비급이라면 7.0 정도..
개인적으로는 재밌게 봤습니다.
키튼 배트맨이 너무 멋져서 깜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