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사진은 제가 갔던 곳이네요. 스위스 글리옹 뒷산입니다;; 어떻게 알게 된 스위스 친구와 아버지는 저런 뒷산에서.. 스무살 무렵에 암벽타기를 기본으로 하고--;; 동네가 정말 좋아요.. 스위스는 정말 지상천국 같은 느낌.. 마지막 사진도 바로 글리옹 뒷쪽에 있는 산 같네요. 아마도 스위스 친구 아버지가 젊으셨을 때 올랐던 그 산;; 저 뒷편 호수를 땅 밑 파이프로 출력해 그리 멀지 않은 거대한 호수 로잔(이었던가)으로 쏟아내면서 그 속도로 발전기를 돌린다고 설명해주셨어요. 할아버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