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만이 아니라 그 뭐지?
물에 빠진 사람을 구해주러 외국인이 자기 짐을 옆사람에 맡기고
구해주고 나왔더니 짐 가진 사람이 사라지고 벗었던 옷도 가져갔다고.. ㄷㄷㄷㄷ;
거기다 시장에서 차에 치인 어린 아이를 도와주지도 않고 되려 4번이나 차가 밟고 지나가는 영상은 진짜 충격...;
왜 판결 내리는 판사를 욕하고 강하게 조져야 하냐면 하나의 판결은 그판결 자체로 끝나는게 아니라 그사회의 도덕적 잣대에 기준이 되고 더 나아가 사람들의 의식까지도 바꾸기 때문이죠.
우리나라에서도 매년 말같지도 않은 판결이 나오는데 그게 정의에 한면이니 뭐니 개똥철학 말하는 사람들 보면 안타까운건 그사람들은 그판결이 어떤 영향을 사회에 미치는지 조금도 생각하지 않는다는거죠
ㅎㅎ.... 예전에 마야 배운다고 종로에서 학원다닐때 겨울에 쓰러져 있던 여자분을 진짜로 얼어죽는줄 알고 황급하게 업어다 탑골공원 파출소에다 놓고 갔다가.... 진짜 인생 종칠뻔했음.... 절대 쓰러져 있는 사람 건드리지 마세요... 그냥 112나 119에 전화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