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 전부 개인적인 의견입니다.
비판 점
1. 토르가 히키가 되버리고 토르가 할 활약을 캡틴마블에게 뺏김.
2, 아이언맨이 기존에 보여줬던 수트 활용이 거의 없음.
아이언맨 자체가 마지막 전투에서 쩌리화 된 느낌.
3. 마지막 전투때 작위적으로 모아놓은 여성 캐릭터들.
4. 존재감도 없고 전투도 없는 헐크. 사실상 개그 캐릭터 화.
5. 메리 수에 가까운 캡틴 마블의 존재 및 능력.
6. 아이언맨과 캡아의 이야기는 그래도 나름 깔끔하게 종결됐으나
토르의 이야기는 가장 너저분하고 완결을 내지 못함.
과거로 돌아가서 각자의 이야기를 완결시킨 발상은 좋은데, 그럴거면 토르도 깔끔하게 보내줬어야지..
혼자 병.신 만들고 이야기도 마무리 못짓고 떠넘긴 느낌임.
좋은 점
1, 아연맨, 캡아, 토르(...는 반절만)의 이야기가 나름 깔끔하게 종결됨.
2. 액션을 희생한 대신 스토리는 괜찮았음. 솔직히 다 다른 감독들이 만든걸 이정도로 묶어서 마무리 지은것도 대단한듯.
3. 마무리 전쟁장면 특히나 캡아는 정말 멋졌음.
8 /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