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9년 12월.
IMF로 미래가 안보이던 당시, 김대중 대통령이 조언을 듣기 위해 빌 게이츠와 손정의를 불러 물었다.
"한국은 위기입니다.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이겟습니까?"
"세가지만 기억하십시오. 첫째 브로드밴드, 둘째도 브로드밴드, 셋째도 브로드밴드입니다."
2019년 7월.
다시 청와대 초청으로 방문한 손정의.
그 가 내세운건 20년 전과 같은, 한 단어 였다.
참고로 이 양반은 은퇴한다는 계획도 다 때려치우고
세계적 비전 펀드를 만들어서 AI, 자율주행, 우버, 클라우딩 서버 등등등에 100조원 가량 투자 중이다.
국내 쿠팡에도 1년 2조원을 쏟아붇는 중.